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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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의 40억 연봉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앞서 10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한 나영석 PD는 "연봉이 40억 원이라고 들었다"는 유재석의 말에 "돈 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민망했지만 큰돈이라 감사했다"며 "연봉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4월 CJ ENM이 내놓은 2018년 사업보고서에는 나영석 PD가 급여 2억1500만원에 상여금 35억1000만원, 여기에 각종 보너스 형식의 상여금까지 더해 총 40억 7600만원을 받았다고 나와있다.

이 금액은 이재현 CJ그룹 회장 연봉(약 23억원)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연봉(약 26억원)보다 많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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