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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예약 데이터 분석해 2020 설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야놀자, 예약 데이터 분석해 2020 설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01.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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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초반 여행객 집중…귀성 전 여행 떠나는 역(逆)디턴 트렌드 뚜렷
- 국내에서는 강원도 첫 1위, 해외는 겨울 시즌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시아 선호도 높아
사진 = 야놀자 미리 보는 2020 설 연휴 여가 트렌드
사진 = 야놀자 '미리 보는 2020 설 연휴 여가 트렌드'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구정 연휴기간(1월24일-27일)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0 설 연휴 여가 트렌드를 분석, 발표했다.

전체 연휴기간 중에는 초반인 24일(33.4%)과 25일(28.1%)의 숙박 예약이 가장 많았다. 이는 연휴 후반(38.3%) 대비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작년 구정과 동일하게 귀성 전 여행을 즐기는 ‘역(逆)디턴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지역별 숙박 예약률은 수도권이 강세를 보였던 작년 연휴와 달리 강원도(16.6%)가 첫 1위를 기록했다. 스키장, 지역 축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KTX,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경기도(13.6%), 서울(11.0%)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숙소 유형은 호텔(36.5%)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대비 28.8%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호캉스와 프리미엄 여가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숙소의 경우 전체 예약 중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작년 추석 연휴에 이어 베트남(26.8%)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태국(14.6%), 필리핀(7.3%) 등 전통적인 겨울 시즌 여행 인기 국가들이 뒤를 이었다. 해외 숙소 예약 유형은 호텔(75.8%)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야놀자 관계자는 “귀성 전 여행을 즐기는 역디턴족이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명절 연휴 기간 여가를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라며, "과거 수도권에 집중됐던 국내 인기 여행지의 다변화와 호텔 등 프리미엄 여가 상품의 인기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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