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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켈로그 알알이 구운 통곡물

농심 켈로그는 20일 겨울철 별미 핫시리얼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온도만 바꿨을 뿐인데 더욱 깊어지는 맛!
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은 통곡물은 곡물의 풍부한 영양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옥수수차, 둥굴레차, 보이차 등 따뜻한 곡물차를 더하면 구수한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최근 출시한 켈로그 ‘알알이 구운 통곡물’은 현미, 보리, 흑미, 수수, 렌틸콩 등 5가지 곡물을 자연 그대로 담은 신제품이다. 푸레이크나 그래놀라 없이 오롯이 통곡물만 담은 알알이 구운 통곡물은 기존 시리얼처럼 우유, 두유 등과 먹을 수 있지만 곡물차와 함께 즐기면 올리고당의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든든한 겨울철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알알이 구운 통곡물은 누룽지처럼 끓여 먹을 수도 있다. 쌀밥을 프라이팬 위에 얇게 펴서 불에 익히는 번거로운 과정없이 시리얼과 물을 함께 3분간 끓이기만 하면 끝. 가마솥 누룽지처럼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겨울철 그래놀라를 100% 즐기는 ‘핫’한 비법
통곡물을 오븐에 구워 만든 그래놀라도 따뜻한 온기를 만나면 변신한다. 그래놀라와 진짜 사과, 딸기, 크랜베리, 바나나, 건포도가 들어 있는 ‘리얼 그래놀라’에 따뜻한 우유를 부어보자. 다섯 가지 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더욱 깊어져 시리얼의 무궁무진한 맛을 느끼기에 좋다.

또 쌀쌀한 바람이 불 땐 따뜻하고 부드러운 콘스프나 크림 스프 생각이 절로 든다. 이 위에 바삭 고소한 크루통을 토핑처럼 곁들이면 화룡정점. 이 때 크루통이 없다면 집에 있는 그래놀라를 활용해 보자. 크루통은 주로 구운 식빵을 이용하지만, 곡물과 견과류를 꿀에 발라 구운 그래놀라를 크루통 대신 올려 먹으면 바삭한 식감에 달콤, 고소한 맛이 더해져 겨울 시리얼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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