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즐기고 입맛 다시고, 27일 개막

사진 = 화천 산천어 축제 포스터 및 축제 모습 (출처 : 나라페스티벌 공식 포스터(왼), 한국관광공사 갤러리(오))
사진 = 화천 산천어 축제 포스터 및 축제 모습 (출처 : 나라페스티벌 공식 포스터(왼), 한국관광공사 갤러리(오))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함께 떠나는 ‘2020 화천 산천어축제’ 를 연계한 기차상품을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얼지않는 인정, 녹지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용산역에서 ITX-청춘 8시52분 경 탑승해 청량리, 가평을 경유해 춘천역 오전 10시 05분경에 도착한다. 이후 연계차량을 탑승해 화천에서 점심식사 후 산천어 축제장으로 이동한다. 

화천 산천어축제장에는 얼음낚시, 눈썰매, 얼곰이성 눈조각, 먹거리터 등 체험·볼거리·이벤트 등 체험거리로 즐거움을 더하고, 실내 얼음조각광장 입장권 증정과 화천 농특산물 교환권 5,000원은 지역 별미인 토속먹거리도 맛 볼 수 있다. 

이어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광장 축제장에는 중국 하얼빈 빙등예술제 전문가 32명이 제작한 빙등조각과 세계 유명 건축물(성 베드로 성당, 광화문 등) 30여점, 키즈존, 포토존 등 관람 후 춘천역으로 이동, 18시13분경 용산역으로 출발하면 당일 일정이 마무리 된다. 

매주 목요일~일요일 주 4회 출발, 성인62,900원, 아동 5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연계상품 자세한 이용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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