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후 첫 공식 행사, ‘검은사막’, ‘위닝펏’ 등의 해외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본격화
국내외 채널링 및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사와 미팅도 예정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의 B2B(Business to Business) 부스를 꾸리고 파트너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게임 독립 후 공식적인 첫 행사인 지스타 B2B 부스에서는 ‘검은사막’, ‘위닝펏’ 등의 해외 서비스를 위한 상담과 국내외 채널링 및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사들과의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연내 정식 서비스를 앞둔 대작 MMORPG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지역의 판권을 추가 확보한 다음게임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위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음게임은 지스타 전시 첫 날인 20일 오후 7시에는 다음게임 파트너사들을 위한 ‘파트너스 데이’를 지난 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한다. 게임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 미니빔TV 등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홍성주 다음게임 대표는 “전세계 게임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음게임과 함께 할 파트너사 및 국내외 게임사들을 많이 만나 뵙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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