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베이스가 OLTP 시장에서 최근 매출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본사차원에선 10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고, 한국 시장에서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사이베이스 영업총괄 장원영 부사장은 “ASE는 작년 세계적으로 1,200개 신규 기업고객을 확보 했으며, 한국에서도 작년 상반기 대비 6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처럼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이유는, 이 회사 DB제품인 ASE에  클러스터링 기능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어답티브 서버 엔터프라이즈(ASE) 클러스터 에디션’은 오라클에서 제공하는 ‘쉐어드 디스크(Shared Disk)’를 구축하기 위한 RAC 기능보다도 쉽고 빠르게 클러스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VRM(Virtualized Resource Management)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클러스터 버전은 다중의 데이터베이스 엔진(ASE)이 단일의 데이터베이스 이미지를 공유하는 구조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구성,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클러스터-웨어(Cluster-ware)소프트웨어가 필요가 없이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기능 이외에도 서버통합으로 정보의 직접화와 시스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가능하게 하며, 성능이나 가용성 면에서도 기존 버전 대비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작고 빠른 장비를 활용해, 비용절감 및 효과적이고 편리한 운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제품의 장점 때문에 최근 고객들이 사이베이스 ASE 도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사이베이스(대표 김태영)는 이런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25일 오크우드 호텔에서 ‘어답티브 서버 엔터프라이즈(ASE) 클러스터 에디션’ 제품의 영업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장원영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 개최 역시 고객들의 ASE CE버전에 대한 기대와 기술문의가 쇄도해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버전보다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ASE CE버전으로 DBMS시장에 재진입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영업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엔 공공 및 금융, 제조 유통 고객들이 대거 참여해 사이베이스 제품과 전략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했다.

 

<사이베이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에반젤리스트인 촬스 위엔이 데모를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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