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사진 = SBS

SBS '집사부일체'에 스포츠레전드 사부단으로 등장한 박세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세리는 적지 않은 결혼설과 이혼설이 돌고 있지만 사실 결혼한 적이 없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마지막 연애가 7~8년 전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2015년 정원이 딸린 최고급 아파트를 공개하며 결혼이 준비된 상태임을 알리기도 했다.

그해 9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박세리는 자신이 거주하는 집을 공개했다. 거실 창밖으로는 잘 꾸며진 정원이 보이는 고급 복층 아파트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세리는 또 과거 출연했던 SBS '힐링캠프'에서 미국 저택을 소개한 바 있다. 박세리의 미국 집은 2채로 올랜드와 팜스프링에 각각 위치해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집은 크다. 보통 주거 생활은 올랜도에서 많이 한다. 팜 스프링 집은 부모님 때문에 구입했다. LA에서 두 시간 정도 거리"라며 "집에 3층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상상하는 것처럼 큰 집은 아니다. 집 안에 영화관도 있고 수영장도 있다"고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이지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