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출생률 최저 (사진: KBS 뉴스 캡처)
강원도 출생률 최저
 
올해 강원도 출생률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10일 발표한 지난해 강원지역 출생 및 사망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7.2명으로 전국 평균 8.6명보다 1.4명 낮아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도내에서 조출생률이 높은 지역은 인제군이 10.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화천 9.6명, 철원 8.5명, 횡성 4.6명, 영월 4.6명, 양양 5.3명 순으로 낮았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도 출생률 최저, 분발해야겠네", "강원도 출생률 최저, 저출산률 문제가 심각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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