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하락 금값은 상승 금시세 (사진: KBS 뉴스 캡처)
국제유가 하락 금값은 상승 금시세
 
금값은 상승했지만 전망은 여전히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품시장에 따르면 금 선물은 전날보다 온스당 2.40달러(0.21%) 높아진 1161.50 달러에 마감됐다.
 
13일(현지시각)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는 "조기 금리인상은 위험하다"며 "달러화 가치를 아래로 살짝 내린 것이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선물업계 관계자는 "미국 고용이 지속적인 회복추세에 있고 안전자산 선호도는 갈수록 떠어지는데다 금 관련 펀드의 자금이탈은 지속되고 있어 이날의 금값 반등은 큰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 당국이 금 수입을 추가적으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금값엔 악재가 되고 있다"며 "금값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고 덧붙였다.
 
국제유가 하락 금값은 상승 금시세를 접한 누리꾼들은 "국제유가 하락 금값은 상승 금시세, 의미가 없구나", "국제유가 하락 금값은 상승 금시세, 사려고 했는데~", "국제유가 하락 금값은 상승 금시세, 사지도 팔지도 말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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