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데이트 전 대비 PC방 이용시간 18% 급증
- 월샷, 수중 비밀기지 등 재미 요소와 빠른 전투 방식 호평

사진 =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카라킨'
사진 =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카라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카라킨’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라킨’은 지난 22일 시즌 6 업데이트와 함께 선보인 2x2km 사이즈의 맵이다. 넓이가 줄어든 만큼 빠른 생존 전투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플레이 패턴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블랙존, 점착 폭탄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돼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증가세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전체 이용자는 업데이트 전주 대비 약 15% 이상 증가했으며, PC방 총 이용 시간도 18% 상승했다. 여기에 복귀 이용자를 중심으로 긍정적 반응이 계속되면서 전체 이용자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카라킨’이 기존 맵과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얇은 벽 사이 전투(일명 월샷), 벽 파괴, 수중 비밀기지 등 신선한 요소에 좋은 점수를 줬다. 또한 빠른 교전, 버티기 보다는 전투 통한 생존 방식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업데이트 성과에 힘입어 이용자와 접점을 만드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카라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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