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정환기자]  

참좋은여행사(대표 이상호) 미국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패키지 여행의 일정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선택형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참좋은여행의 선택형 패키지 상품은 기본이 되는 주요 명소는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여행하고, 중요 도시에서는 넉넉한 자유시간을 부여하여 자유여행의 장점을 함께 취한 것이 특징이다.

미 동부일주 여행의 경우 뉴욕 전일 자유관광이 공통일정으로 주어지며, 선택형 일정으로는 필라델피아와 워싱턴 DC를 보는 일정, 명품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탐방하는 일정, 보스턴을 방문하는 코스, 필라델피아와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을 돌아보는 일정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고객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관광을 하면 된다.

미서부일주 여행은 로스앤젤레스 관광을 기본일정으로 하고 선택형 일정으로는 샌디에이고 시내관광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또는 디즈니랜드 전일관광, 그리고 팜스프링스 아울렛을 들르는 쇼핑관광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미 동부여행과 미서부 여행 두가지 지역으로 상품을 구분하였으며 각각 7일과 8일, 10일의 일정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여행상품과 관련해 참좋은여행 미주팀의 박한나 팀장은 “미 동부지역과 서부지역 여행은 다시 또 찾기 힘든 일정과 거리이니만큼, 한번 갔을 때 고객이 원하는 여행코스를 모두 돌아보고 올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상품 기획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