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광역시의회, 남궁 형 의원 (더불어밎주당 동구)
사진=인천광역시의회, 남궁 형 의원 (더불어밎주당 동구)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광역시의회 남궁 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이 인천광역시 모든 학생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치적 역사 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제259회 임시회 중 교육위원회(2월 3일)에서 통과됐다.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인천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역사적 객관성과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역사바로알기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교육감의 책무와 구체적인 사업과 포상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교육감의 책무 ▲역사바로알기교육 기본계획 수립 시행 ▲역사바로알기교육 추진사업  ▲포상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남궁 형의원은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천 학생들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전범기업 실태, 일본군‘위안부’등의 우리 역사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를 바란다.”라며 조례안의 제정 사유를 표명했다.
민영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