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재범 SNS
사진 = 박재범 SNS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봉준호 감독의 아들 봉효민 씨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봉효민 씨는 '효민'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아버지처럼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2017년 웹무비 '결혼식'으로 영화계에 데뷔했고, 지난 2018년에는 단편 영화 'Aperture'를 연출해 주목받았다. 

그는 영화 '옥자'의 크레딧에 어시스던트 세트 디자이너(Assistant Set Designer HYO MIN BONG)로 봉효민이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2013년 영화 '설국열차' 개봉 당시 봉준호 감독이 한 매체 인터뷰에서 고교생 아들 봉효민이 조언과 혹평을 해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지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