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의 거대 블록체인 프로젝트 기업 네오 재단과 매틱 네트워크가 크립토워리어즈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블록체인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과 동시에 추후 ‘크립토워리어즈’의 상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립토워리어즈'는 블록체인 세계 최초 3D RPG와 마이닝 시스템이 결합된 게임으로 지난해 11월 6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상장을 준비중이다.

기존 블록체인 게임이 방치형 게임이나 카드 게임의 형태로 저조한 그래픽이나 조작성을 지녔던 것과는 달리, ‘크립토워리어즈’는 캐릭터를 생성해 직접 던전을 돌며 사냥과 채굴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조작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여 채산성을 높이고 개인 및 길드 광산 활동을 통해 CZ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길드광산, 길드룸, 2대2 팀 채굴 대전 등 멀티플레이를 통해 길드 광산 운영, 길드 간 광산약탈 등 친구, 길드원과의 협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타 업체 광고주는 CZ 토큰을 지불하여 에어드랍 광산을 크립토워리어즈 게임 상에 건설해 유저들에게 이벤트와 홍보를 제공할 수 있어, 다른 프로젝트와의 MOU 체결이 용이하도록 운영 중이며, 이것이 외부 새로운 유저 확충 가능성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크립토워리어즈는 상장 전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대형 재단인 네오 재단과 업무협약 발표를 하며 글로벌 진출을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한 번 더 강조하고 있다.

네오재단은 중국의 블록체인 간판으로 불리는 메인넷 플랫폼 프로젝트로, 현재 크립토워리어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였으며, 투자 지원을 받아 중국의 마케팅 지원 및 기술 개발, 공유를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인도의 매틱 네트워크는 크립토워리어즈 게임 내 아이템 거래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크립토워리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편, 크립토워리어즈 및 CZ 토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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