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사진제공 = MBC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30주년 특집방송 ‘Live at the BBC’를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오늘(19일) DJ 배철수의 가요계 후배 윤도현이 찾아온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연출 김빛나, 이하 ‘배캠’)는 내달 19일 3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스타트로 팝 음악의 성지 영국의 BBC 마이다 베일(Maida Vale) 스튜디오에서 특별 생방송 ‘Live at the BBC’를 방송하고 있으며, 앞서 앤-마리(Anne-Marie), 제임스 월시(James Walsh)가 출연해 멋진 라이브 공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Live at the BBC’ 셋째 날인 오늘(19일), 한국에서 ‘배캠’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라디오 DJ, TV 진행자로 활동하며 DJ 배철수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YB의 윤도현이 그 주인공이다.

윤도현은 ‘Live at the BBC’ 게스트로 출연할 뿐만 아니라, ‘배캠’ 30주년 프로젝트 중 하나인 다큐멘터리 ‘the DJ(가제)’(연출 조성현)에서 프리젠터 역할을 맡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배캠’ 30주년 특집방송 ‘Live at the BBC’는 21일까지 런던에서 생방송 되며, 특별히 봉춘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생방송 직후에는 ‘배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이 업로드된다.

한편,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특집 ‘Live at the BBC’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영국 현지시간 오전 9시~11시) MBC FM4U(수도권 91.9MHz)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jinuk@dailygrid.net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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