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영선 예비후보
사진 = 김영선 예비후보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 창원시 진해구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 한 김영선 예비후보는 19일 "진해는 현재 일자리가 사라지고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는 등 성장이 멈춘 심각한 상황의 경제 위기"라며 "고향인 진해를 위해 그동안 국회의원 4선의 의정활동 경험과 중앙에서의 인맥으로 침체된 진해경제를 살리고 진해혁신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외환위기 때 국난극복을 위해 ‘외화통장 만들기 운동’을 제안했고, ‘미소금융’ 및 ‘햇살론’ 등 대출이 힘들었던 서민을 위한 금융정책과 ‘주택담보대출 정부지급보증 시행’, 전월세 안정을 위한 ‘5.1주택 공급정책’,‘물가안정대책’ 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많은 성과를 이뤘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진해신항이 향후 진해 부흥의 견인차 역할로 일자리 창출이 많이 될 것이다" 며 "사업에 대한 검토와 함께 신항만 배후단지의 기반시설 조기 추진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구도심의 사업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위한 역사 스토리가 있는 관광자원으로서의 도시재생사업과 구)육대부지 개발 방향으로 첨단 IT산업과 연계된 방산산업, 재료연구소 등을 확대하고 인근 주거지역의 심각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넓은 공영주차장 확보를 제시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진해구에서 당선 되면 미래통합당 최초 여성 5선 국회의원이 되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진해경제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욱이 문재인 정부가 여·야 협력과 협치의 정치가 아닌 일방 통행식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무법, 불법 행위에 대해 견제와 균형을 찾기 위해 국민을 대신해서 싸워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통합당 김영선 예비후보는 30대 중반에 국회의원이 되어 한나라당 대변인, 최고위원, 대표최고위원, 국회 정무위원장을 역임하며, 4선 국회의원에 40대 중반에는 한나라당 최연소 당 대표까지 역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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