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연우작가 작품,'2020 화랑미술제' / ⓒ 오종준 기자
▲ 차연우작가 작품,'2020 화랑미술제' / ⓒ 오종준 기자

[데일리그리드 = 오종준 기자 ] 지난 20일 부터 23일 까지 코엑스 2층 C홀에서 '2020 화랑미술제(GALLERIES ART FAIR 2020)' 가  열리고 있다.

▲ 차연우작가 작품,'2020 화랑미술제' / ⓒ 오종준 기자
▲ 차연우작가 작품,'2020 화랑미술제' / ⓒ 오종준 기자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8회를 맞아 110개 국내 우수 화랑이 참가하고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30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설치 전시하고 있다.

높은 작품 수준과 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기억에 남는 전시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 한국 미술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차연우작가는 TAFE 호주 국립 노던시드니 컬리지에서 화인아트를 전공한 재호 작가이다.

한국과호주,뉴욕등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있다.

아크릴 혹은 유화를 베이스로 모래와 분채(粉彩)화법을 이용해 겹겹이 쌓아 올린 화려한 색채는 그녀 특유의 감각적 구성으로 화폭 위에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섬세한 마띠에르는 다양한 선과 색의 변화와 어우러져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평면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며, 꽃이 뿜어낼 수 있는 향기를 화폭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내렸다.

@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

 

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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