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받은 40/5/10mg·40/5/5mg 제품 5월 출시

사진=대웅제약 올로맥스
사진=대웅제약 올로맥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5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가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25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로맥스정 40/5/10mg을 허가받은 데 이어, 지난 19일 40/5/5mg을 새롭게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월 출시될 계획으로, 올로맥스는 기존에 출시된 20/5/5mg, 20/5/10mg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로맥스는 지난해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세계 최초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했다.   

올로맥스는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혈압 강하 및 지질 수치 개선 효과와 더불어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대웅제약의 한층 더 강화된 고혈압치료제 라인업을 통해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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