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인천광명원에서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월 27일 밝혔다.

보람상조 경인본부, 인천본부 등 15개 지점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인천광명원 운동장에서 특전사전우회와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담근 김장김치 3천 포기는 인천광명원 및 인천시 전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들에게 골고루 배달됐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내 유일 근육병 환우를 위한 시설인 더불어사는집을 매월 꾸준히 방문해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 콩팥환자를 위한 치료비 후원사업 등을 펼쳐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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