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파이널테스트 시작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신작 '퍼즐오디션'에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번째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한빛소프트는 5일 오후 3시부터 안드로이드 OS 유저를 대상으로 퍼즐오디션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하며 현재 '한빛온' 홈페이지와 모집 페이지, 공식 카페 등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유저들은 공식카페를 통해 '추억의 오디션이 퍼즐로 출시된다니 정말 기쁘다',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는 게임', '티저 영상만 봐도 고퀄리티 게임인 게 느껴진다', 대결 모드나 배틀로얄이 재미있을 것 같다' 등 퍼즐오디션에 대한 기대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두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은 47초 분량으로 지난 22초 분량의 1차 영상에서 소개했던 스토리 모드 및 대결 모드 장면과 의상제작 화면이 보다 자세하게 담겼다. 유저들은 퍼즐 이펙트 및 다양한 의상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캐릭터의 모습을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퍼즐오디션은 국가대표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매치 장르(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퍼즐게임류)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그리고 소셜 기능을 결합했다.

특히 '퍼즐오디션'은 다른 유저와의 실시간 1:1 배틀 및 50인 동시 참여 배틀로얄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50인 동시 참여 실시간 배틀로얄은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 중 최초다.

배틀로얄 모드에 입장한 유저들은 음악이 재생되는 동안 쉴새없이 쏟아지는 다른 유저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동시에 반격 또는 선제공격을 통해 최후의 1인으로 생존하게 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퍼즐오디션은 단순히 퍼즐에 집중하는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이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이널테스트를 통해 소중한 유저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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