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집이 화제인 가운데 해당 집 가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출연하며 덩달아 두사람의 집도 화제가 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내 판교힐스 단독주택 단지에 위치해 있는 이 집은 앞서 SBS '집사부일체'에서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2013년 결혼 당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두 사람의 신혼집은 당시 꾸준히 화제 선상에 올랐다. 가격이 20억 원대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장윤정 소속사 측은 "20억대라는 소문에 황당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분양가는 6억원 대로 알고 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에 장윤정 역시 JTBC 뉴스에 출연해 "신혼집 가격이 잘못 알려졌다"라는 질문에 "신혼집 가격을 왜 이야기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비싸게 알려졌다. 사람들이 나에게 궁금한 점이 많다고 느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