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홀딩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울 소재 주요 협력 병·의원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병원 방문과 같이 꼭 필요한 외출조차 망설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번 지원은 어느 공간보다 위생관리가 중요한 병·의원 시설을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의료진들의 위생관리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더욱 의미가 뜻깊다. 

셀라피가 기부한 ‘셀라피 닥터 세니타이저(500ml)’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에탄올 70%를 함유하여 물과 비누 없이도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겔을 비롯한 피부 보습 성분이 더해졌다.

앞서 셀라피는 지난 2월 국내 주요 공항에 손 소독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위생 관리에 취약한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가고 있다.
 
셀라피 정형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방문조차 고민해야 하는 국민들과 바이러스 예방이 중요한 병·의원들을 위해 세니타이저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사태가 나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라피는 피부과에서 시작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부설 연구소인 GM SKIN LAB에서 개발한 독자 성분을 활용하여 피부 타입별 맞춤 처방과 체계적인 임상시험으로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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