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DCC(디씨씨이엔티)

지난 2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DCC의 SF 메카닉 액션 웹툰 ‘플라워 워(Flower war)가 독자들의 관심 속에서 시즌2 연재 소식을 알렸다.

각 분야 IP 기반 OSMU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웹툰 제작사 DCC(디씨씨이엔티)의 야심작이자 ㈜더간지, 홍반장 이앤엠 주식회사, C.H.LINE(필명), 윤준 작가가 함께 제작에 참여한 ‘플라워 워’ 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디스토피아의 이야기다. 인류를 말살하고 문명을 파괴하려는 지구의 숨겨져 있던 수호자들(꽃 형태의 생채 병기)과 생존을 위해 로봇 방어군을 설립해 대항하는 인류의 싸움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DCC는 동종업계 상장사인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와 함께 웹툰 한류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도니스’의 웹툰 제작사이다.  DCC는 자사만의 개성 있는 스토리와 섬세한 작화를 통해 만들어진 히트 작품들을 발표한 로판(로맨틱판타지)의 명가로 독자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기존 여성 독자들의 비율이 높았던 로판 웹툰과 달리 ‘플라워 워’ 는 SF 액션과 메카닉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남성들의 취향을 확실히 겨냥한 작품이다. 게다가 일본 유명 비디오게임 개발사이자 강철의 연금술사 출판사로 유명한 ‘스퀘어 에닉스(SQUARE・ENIX)‘ 의 작품인 ‘프론트 미션 도그 라이프 앤 도그 스타일(Front Mission Dog Life & Dog Style)’의 작화를 담당했던 C.H.LINE (필명) 작가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개성 있는 시나리오와 함께 유명 작화가까지 참여한 , 플라워 워 시즌 2 연재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드림커뮤니케이션에서 디씨씨이엔티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한 DCC는 기존 사명이었던 드림커뮤니케이션에서 드림(Dream)과 크리에이티브(Creative), 콘텐츠(Contents)의 약자인 DCC로 새로이 시작하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6일(금) 시즌2 1화 오픈 소식을 알리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DCC의 SF 액션 메카닉 웹툰 ‘플라워 워’는 카카오페이지 금요일 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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