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지니어스코리아(대표 신명진)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위해 기부를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기부 품목에는 성금 1억원과 마스크 40만개, 방호복 2만개 등이 포함됐다. 중소기업으로는 상당한 규모의 기부임에도 회사측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 뒤늦게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번 기부금과 마스크, 방호복은 전국 30여개 지역의 소외계층과 10여개 대형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방역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이 사용할 방호복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어서 방호복 기부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지니어스코리아 신명진 대표는 “코로나19로 밤낮없이 고군분투중인 의료진과 관계자,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국가적인 위기 상황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지니어스코리아는 금융, 부동산, 무역&유통, 광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젝트 전문그룹이다. 특히, IMC, 브랜드 마케팅, 디자인개발, 검색엔진 마케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웹사이트 디자인/제작/개발 등에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