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원이 21대 총선에 동구미추홀을에 출마한다. 사진 = 안상수 후보 캠프
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원이 21대 총선에 동구미추홀을에 출마한다. 사진 = 안상수 후보 캠프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원이 21대 총선에 동구미추홀을에 출마한다.

안상수 후보는 9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이번 총선에서 동구미추홀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안 의원은“미래통합당의 명령에 따라 인천 미추홀 을 지역구 출마를 결심했다”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정들었던 중·동·강화·옹진 지역구를 떠나, 오직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미추홀구는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끌어온 인천의 중심이었지만, 지금 원도심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안상수가 확 바꾸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인천광역시장 8년, 국회의원 3선으로서 검증된 행정력과 정치력.송도, 청라, 영종 도시의 성공적 개발.인천대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도시개발 최고 전문가"라며 '미추홀구 주민들의 염원인 원도심 개발, 인천도시철도 3호선 건설 등 미추홀구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 안상수 보다 잘할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미추홀구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안상수 보다 잘할 사람은 없다”면서 “인천의 대표 일꾼, 저 안상수가 미추홀 구민들이 행복한 도시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마 선언에는 홍일표 의원과 전희경 의원이 함께 했다.

이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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