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결승전을 남겨두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중인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출연진 트롯맨들이 선보이는 멋진 슈트 스타일링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터트롯 무대에서 그간 트로트 장르의 상징과도 같던 ‘반짝이 의상’을 벗어나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이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제작 지원하고 있는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미스터트롯 애청자들을 위해 올 봄 시도하기 좋은 미니멀 슈트 연출법을 공개했다. 

트롯맨들이 착용한 ‘미니멀 슈트’는 어깨, 허리라인 등 남자의 선을 부각시켜 남성미를 어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 다크 그레이 등 베이식한 색상,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테일러링이 특징으로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옷이다.

여기서 기본적인 디자인의 미니멀 슈트를 남다르게 연출하고 싶다면 ‘트롯맨’처럼 이너웨어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스트라이프, 작은 도트 등 패턴이 그려진 셔츠나 슈트 재킷과 톤온톤 컬러의 셔츠를 매치하면 한층 세련된 슈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예시로 TOP7에 오른 우승후보 ‘김호중’은 네이비 컬러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인 ‘브루노바피 윈도우 체크 슈트’에 검정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해 보다 슬림해 보이는 미니멀 슈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다른 유력한 우승후보 ‘영탁’ 역시 넥 카라 부분과 단추에 포인트를 준 셔츠를 활용해 다소 밋밋해보일 수 있는 룩에 변주를 주어 세련미를 배가시켰다는 설명이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출연진이 입은 슈트 정보는 전국 웰메이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