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TRIBONS)의 덴마크 대표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콜라보 신제품을 출시한다.

오페라의 유령 콜라보 신제품은 14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의 진실되지만 슬픈 사랑을 상징하는 붉은 장미, 여주인공 크리스틴의 유령을 향한 연민의 정과 순수함을 상징하는 로즈골드 장미 모티브를 활용해 레드와 화이트 컬러 두 가지를 선보인다. 목걸이와 반지, 귀걸이, 브로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공개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필그림과 오페라의 유령이 만난 문화 코웍(cowork)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를 기념해 필그림은 3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필그림 주얼리를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오페라의 유령’ 관람권을 증정하는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금번 오페라의 유령 공연은 7년 만의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며, 브로드웨이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오페라의 유령'과 '필그림'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공식 온라인몰 '파스텔몰(PASTELMALL)'에서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대평 이벤트는 3월 14일부터 3월 23일까지 파스텔몰 내 필그림 댓글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수입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 관계자는 “오페라의 유령은 브로드웨이 유명 뮤지컬 프랜차이즈로서, 필그림과 만나 색다른 문화적 코워킹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오페라의 유령 콜라보 신제품을 통해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