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단장, "유익한 무용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사회통합 기여"

김포시문화예술단과 (사)보훈무용예술협회 김포시지부가 최근 김포 풍무역 오앰타워로 사무실을 확정 이전했다.
김포시문화예술단과 (사)보훈무용예술협회 김포시지부가 최근 김포 풍무역 오앰타워로 사무실을 확정 이전했다.

[데일리그리드 김포=김기경 기자] 김포시문화예술단(단장 김혜숙)과 (사)보훈무용예술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김혜숙)가 최근 봄을 맞아 김포시 풍무역 부근 오앤타워 8층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김포시문화예술단은 지난 10여 년 간 임원과 일반 및 특별회원 등 약 300여 명의 조직으로 성장하면서 김포지역의 문화 특히, 무용예술 대중화와 질적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해에는 이러한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훈무용예술협회 김포시지부를 창립하고 지난해 8월 전국규모의 무용경연대회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개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혜숙 단장은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지역으로 이전을 토대로 앞으로도 문화 선도도시 김포를 지향하며 무용의 대중화와 무용을 통한 남북교류행사 그리고 청소년, 노인, 그리고 소외계층을 아우르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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