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맛집랭킹 1위 요기요 우수음식점 3연속에 빛나는 찜닭 배달전문프랜차이즈 행복한찜닭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신규창업 또는 업종전환을 준비하시는 창업주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최초 10無정책을 발표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행복한찜닭은 현재 6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100호점까지 모집 후에는 더이상 창업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즉, 100호점이 모집되면 기존 점주들이 폐점하지 않는 이상 새로이 오픈을 할 수 없다. 

행복한찜닭 관계자는 “사실상 우리나라에는 최초로 도입된 개념”이라며 “어떤 프랜차이즈보다 양질의 관리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행복창업 10無정책을 발표하면서 창업을 준비하시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00분에게 행복한 평생직장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프랜차이즈는 창업을 시키는 것보다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창업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어떻게든 많이 창업시키고 창업이후 제대로 관리해주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행복한찜닭은 100개의 지점만을 모집하고 창업모집에 소요되는 자금을 가족점을 관리하는데 모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0無정책은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광고분담금, 재가맹비, 감리비, 주방기물, 주방집기, 인테리어, 간판비를 모두 받지 않는 것으로 모든 것이 구비된 가게에서 업종전환 또는 샵인샵으로 오픈할 경우 실제 창업비용이 한 푼도 들지 않는다. 신규창업을 하더라도 최소비용으로 꼭 필요한 것만 구비하면 돼 어느 업종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찜닭 전문점을 창업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 행복한찜닭을 창업한 한 점주는 “이런저런 프랜차이즈를 검토했지만 4무정책 5무정책이라고 해놓고 정작 오픈할 때는 실제 많은 비용이 필요다. 하지만 가게를 운영 중인 상태에서 장사가 잘 안돼 소자본으로 창업할 아이템이 필요했고 행복한찜닭을 만나 돈 한푼없이 창업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장사에 비해 매출은 3배이상 올랐고 만족도 또한 높다. 무엇보다 대표님이 직영점을 직접 운영 중이셔서 점주입장에서 이해도가 높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서로를 응원해주며 행복한 장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행복한찜닭은 행복창업 10無정책을 바탕으로 빠르게 100호점까지 확장한 뒤 더 이상 창업지원을 받지 않을 예정이며 자세한 창업관련 내용은 행복한찜닭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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