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산발적인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변수가 많은 코로나 19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은 방역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완치되어 격리 해제된 환자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4명 늘어난 8,23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의 증가 폭이 이틀 연속 두 자리에 머무는 등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는 것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서울 콜센터 집단감염 등 여전히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남아있고 국내와는 달리 유럽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 방심 없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직접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방역 업체를 이용하거나 자체적인 방역을 진행하는 국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위생관리 전문기업, 한스클린 관계자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방역소독의 문의 및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라며 “엄중한 상황인 만큼 소독 방역 업체로서 사명감을 갖고 촘촘하게 방역체계를 재정비하며 코로나 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업체 한스클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작업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접촉 최소화를 위한 비대면 검수 진행, 식약처 권장, 코로나 소독약품 사용 등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한스클린은 일반 가정을 비롯해 각 민간기업과 관공 시설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인 방역소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소독 예약 시 살균 소독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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