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판데믹 사태로 인해 경제가 얼어붙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기존 자영업자는 물론 창업을 준비하거나 계획하고 있던 예비 창업주들 역시 불안한 마음에 창업 계획을 잠시 미루거나 극단적으로는 재고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창업은 기본적으로 경제 상황에 따라 리스크가 달라진다. 경제상황이 긍정적일 때는 난이도가 낮아지지만 반대로 부정적일 경우에는 어려움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독립형 개인편의점 브랜드 “마마트”는 이런 얼어붙는 창업 시장을 녹이기 위해, 또 기존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던 예비 창업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연초에 기획하여 진행 중인 2020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마마트에서 진행 중인 “2020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창업주들의 창업 비용을 절감하고 융자, 가입비 할인 등 체감하기 어려운 혜택보다 점포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이후 지속 가능한 점포 운영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모션이다. 

'마마트'의 지원하는 “2020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5가지 물품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운영 간 가게 보안을 맡아줄 CCTV 4대와 최신형 POS기, 4M 크기의 전면 간판, 초봄과 겨울 시즌 운영을 위한 온장고, 늦가을, 겨울 시즌 운영을 위한 야외 테이블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마마트의 “2020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점은 보통 프랜차이즈 본사측에서 지원하는 간판과 POS기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대부분 창업주와 가맹점주들이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CCTV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CCTV는 상당히 고가 장비이면서 브랜드가 다양하고 성능을 확인하기가 어려워 사업주들이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장비이다. 이에 마마트는 본사 및 가맹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지원하여 본사에서 품질 및 성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엄선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각종 범죄,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편의점 점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마마트의 노력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상담신청을 신청하게 되면 본격적인 지점 개설에 앞서 개점을 희망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상권 분석을 진행한다. 각 상권에 맞는 편의점 운영 형태 제안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창업 컨설팅을 함께 제공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2주 내의 개점을 목표로 시공이 시작되며 그와 동시에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 교육과 각 지역 점주 전담 슈퍼바이저의 정기적인 방문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시장이 얼어붙고 경제가 어려운 이 시점에 본사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다 이렇게 프로모션의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예비 창업주분들이 환경적인 어려움이 지지 않고 창업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 고 전하며 점주친화적인 운영의 자부심을 표현한 바 있다. 

마마트에서 진행하는 2020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마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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