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션 정혜영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션 정혜영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 정혜영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돼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션, 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션 정혜영 부부는 총 800여 명의 아이를 후원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 이경규는 "부부 싸움을 하느냐"고 물었고, 션과 정혜영은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MC들은 "가끔은 싸운다고 얘기해달라" "질문하는 사람들 쪽을 좀 봐달라"며 재촉했다.
 
이에 정혜영은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싸워본 적이 없다"면서도 "삐지고 이러는 건 해봤지만 그 삐짐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혜영은 "(남편 션이) '왜 그래~ 항상 똑같이, 혜영아 왜. 밖에 나가고 싶어?' 아무렇지 않게 그래서 싸움 조차 안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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