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개인 위생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소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살균력과 안전성을 갖춘 소독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한약사회 비상대응팀이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살균소독제의 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친환경 살균 소독수인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미국 FDA, 유럽연합(EU), 일본 후생성, 한국 식약처에서 식품첨가물로 등록되어 있다. 

반면 소독용 에탄올의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민감한 얼굴 피부에 알레르기와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살균소독제 원료로 활용하는 업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허 받은 자체 기술력과 공신력 있는 시험자료를 갖춘 뿌리는 살균소독제 ‘클로리빙’이 살균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클로리빙은 국내 최초로 화장실에서 강한 바람으로 손을 말리는 양방향 핸드드라이어 '바이오장풍'을 선보였던 ‘스페이스링크’가 제조·개발했다. 이마트에서 사용 중인 클로리빙은 베트남에 수출된 바 있다.

스페이스링크 양희식 대표는 “모두가 믿고 쓸 수 있는 살균 소독 제품을 만들기 위해 클로리빙을 개발했다”며 “클로리빙은 순수 국내기술로 제조장치를 직접 개발해 OEM 생산이 아닌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품질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자료가 아닌 자사 제품으로 KTR, KCL, 미생물자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서 항바이러스 시험을 비롯해 각종 세균, 병원균과 열을 가해도 잘 죽지 않는 세균아포까지 빠르게 살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로리빙 공식 SNS 채널에서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코로나19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원 댓글과 함께 클로리빙에 애정을 담은 댓글을 팔로우를 추가한 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클로리빙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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