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외출 자제 확산과 확진자로 인한 휴점 등으로 소비심리가 떨어지고 있지만,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업계에서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분위기 반등을 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람들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온라인 쇼핑과 배달 서비스를 활용하는 등 소비 트렌드가 바뀌어감에 따라 대인과의 접촉은 피하고 소비를 유도하는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이 관심 받는다.

주요 유통업체들은 최근 홈파티, 간편식에 고객 수요가 몰리는 현상에 부응해 관련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면역력,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식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전개하는 추세다.

온라인 소비가 많아지면서 카드사들도 '언택트'에 초점을 맞췄다. 테마파크 등 봄철 나들이 할인 이벤트에서 온라인 쇼핑 이벤트에 무게를 두는 식이다. 봄맞이 나들이 이벤트보다는 배달, 온라인쇼핑 업종에 특화된 할인행사를 펴는 한편, '방콕족'들을 위한 구독권 이벤트도 마련 중이다.

이 외에도 프랜차이즈와 외식업계는 배달음식 위주로 초점을 맞춰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업계에서 기존과 다른 봄 마케팅을 진행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하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온라인 언론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언론홍보는 기업의 객관적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사에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마케팅 수단이다. 과장 없이 절제된 표현으로 작성된 팩트 위주의 내용을 언론사를 통해 노출시키는 만큼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다.

설명에 따르면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품 출시, 이벤트 개최, 브랜드 런칭 외에도 기존 제품 홍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기사에 담아낼 수 있는 내용이 다양한 만큼, 기업과 브랜드의 여러 이슈를 다양하게 언론 보도화 할 수 있다.

또한 보도자료 내 키워드를 검색 시 포털 내 뉴스 탭에서 기사가 노출 되는 만큼,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타깃층에게 정확하게 노출될 수 있다. 

이에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 김고은 팀장은 “온라인을 통해 정보 검색과 서비스 및 상품 결정이 진행되는 요즘, 언택트 마케팅의 수단으로 온라인 언론홍보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온라인 언론홍보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고, 단기적으로는 이슈 확산, 중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세계적인 이슈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지만, 많은 기업들이 분위기 반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오픈프레스도 전문 AE 컨설팅으로 클라이언트사의 온라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170여 개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로 기업의 광고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뉴스캐스트’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스랩’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언론홍보와 온•오프라인 광고, 바이럴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컨설팅을 바탕으로 기업에 맞춤 전략을 제공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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