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기부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기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션 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가운데 기부 천사로 알려진 션과 정혜영 부부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션은 과거 2012년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서도 나눔천사의 모습을 보였다.
 
당시 두드림 특강의 제목은 '내가 더 아파줄 수만 있다면'으로 강의를 했다.
 
그는 특별히 커플 20여쌍을 초대해 그들 앞에서 가족, 사랑, 나눔을 주제로 이야기 했으며 녹화를 마친 후 2층에 위치한 방청석에 직접 올라가 방청객 20여쌍에게 1만 원씩 직접 나눠줬다.
 
션은 "기부를 하는 기쁨을 누리시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쓰시라"며 1만 원을 일일이 전달해 제작진 및 주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기부, 나도 이런 부부가 되고 싶다",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기부, 대박이야 정말",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기부, 저렇게 받은 돈은 다시 난 기부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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