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소현 일진설에 박지윤 일침 (사진: JTBC '썰전' 방송 캡처)

남소현 일진설에 박지윤 일침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남소현이 일진설에 휘말린 가운데, 일진설 가해자에 대한 아나운서 박지윤의 일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박지윤은 "일진설은 사실 굉장히 민감한 문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피해자 입장에서는 지울 수 없는 상처일 수 있다. 나를 괴롭혔던 친구가 TV에 나와 밝게 웃고 주목받는 걸 보면 싫을 것 같다"며 피해자의 심경을 대변했다.

이에 김구라는 "사실 나는 안타까운 것이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야 본인 행동에 대한 판단이 서는 것인데 중, 고등학생은 아직 미성숙한 나이 아닌가. 그런 아이들이 과거로 인해 매도되는 건 안타깝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본인을 남소현 보다 한 살 어리지만 같은 학교를 나왔다고 소개한 글쓴이는 남소현이 술, 담배는 물론 돈을 빼앗기도 했다고 말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남소현 일진설에 박지윤 일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소현 일진설에 박지윤 일침, 시원하다", "남소현 일진설에 박지윤 일침, 요새 일진설 논란이 왜 이렇게 많아", "남소현 일진설에 박지윤 일침, 맞는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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