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연기 따른 학습 공백 최소화 위한 마케팅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18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홈스쿨링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오는 오는 4월 5일까지 ‘교원 아무공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무공부 챌린지’는 개학 연기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 돌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정에서 자녀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영상 또는 사진으로 촬영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는 방식이다. 

공부하는 모습뿐 아니라 콩나물 키우기, 홈 쿠키 만들기, 엄마와 홈 체조, 영어 말하기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액티비티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아무공부 챌린지’에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1등에게는 교원 올스토리 전집, 2등에게는 상상 블록, 3등에게는 조물조물 공룡놀이를 제공한다. 4등은 허팝의 과학실험키트가 경품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전국 유치원, 학교의 개학 연기에 따른 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2월부터 ‘아무공부 챌린지’를 준비했다”먀 “‘챌린지’라는 재미요소를 통해 엄마표 홈스쿨 아이디어를 좀 더 쉽고 자발적으로 주변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