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승환 인스타그램
사진 = 이승환 인스타그램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방구석 콘서트' 특집 편에서 가수 이승환을 초대해 화제가 됐다.

이승환에 대한 관심은 그의 나이에 집중됐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30대라고 해도 믿을 외모지만 1965년생인 그의 나이는 올해로 54세다.

얼굴만 어려보이는 것이 아니다. 이승환은 지난 1월 공연 중 상의를 벗고 민소매 차림을 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유독 그의 어깨와 가슴 근육이 눈에 들어온다.

이 사진과 함께 이승환은 "매주 단 하나의 스케줄. 매주 토요일만 기다리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습니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성량과 어깨가 커지니 희한하긴 합니다"라고 적어 시선을 끌었다.

이승환은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방송된 '방구석콘서트'에서 이승환을 만난 유재석은 그의 운동기구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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