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분야를 혁신한다는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스킨체인(SKC) 코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비트소닉 공식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스킨체인은 그동안 1,2차 간편 구매에서 사전 완판을 거둔 암호화폐로 24일 오후 3시 KRW 마켓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입금, 출금 지갑 오픈 일정은 상장 일시와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스킨체인은 비트소닉 거래소와의 스킨체인 몰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사실도 밝혔다.

특히, 스킨체인에서는 국내외로 코스메틱 분야의 어드바이저 및 파트너사를 보유하였으며,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의 입점을 계획 중인 스킨체인 몰을 개발하고, 화장품 산업의 유통구조를 혁신하고자 구매 금액 대비하여 최대 50%까지 SKC 코인으로 지급하는 환원 정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계약 감사 ‘certiK’와 ‘법무법인 디라이트’를 통해 법률 자문 및 암호화폐 대표 정보 공시 플랫폼인 ‘Xangle’에서도 공시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3월 24일 오후 3시 KRW 마켓에 스킨체인이 드디어 처음으로 상장하게 되었다”며  “비트소닉 거래소에는 1차와 2차의 IEO 형식의 간편 구매를 진행하였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조기 완판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 전, 법률 자문, 프로젝트 및 스킨체인 쇼핑몰 개발 등, 빈 껍데기만 유지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아닌 실질적으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전반적인 작업들을 진행하였다” 며  “특히, 스킨체인 쇼핑몰은 4월 초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트소닉 거래소와의 MOU 체결 및 스킨체인 쇼핑몰에 입점할 여러 코스메틱 브랜드들과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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