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공황장애 김장훈 (사진: SBS '매직아이', SBS '한밤의 TV연예')
김구라 공황장애 김장훈
 
지난 18일 김구라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 씨에 관련해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 금일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 증상을 호소하여 급하게 병원으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이명 증상과 함께 가슴 답답함을 호소해 현재 입원했으며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그 가운데 가수 김장훈이 공황장애를 털어놓은 사실이 재주목을 받고 있다.
 
김장훈은 과거 2012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공황장애로 무대 공포증으로 고통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장훈은 "작년 가을쯤 공황장애가 왔다. 그냥 왔다. 두렵고 심장이 막 뛰어서 죽을 거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연예인이 정신과를 간다고 하면 낙인이 찍혀서 못 간다. 감기 걸리면 병원 가듯이 정신과도 뇌감기라고 생각한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김구라 공황장애 김장훈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구라 공황장애 김장훈, 정말 고통스럽겠어", "김구라 공황장애 김장훈, 건강이 최고인 듯", "김구라 공황장애 김장훈, 뇌감기 좋은 비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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