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터치의 신제품 서양송악 진정패드(이하 송악패드)가 진정효과를 앞세워 민감성 피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악패드의 출시 스토리는 기존 제품과는 사뭇 다르다. 브랜드사에서 주도한 것이 아니라 고객의 목소리에서부터 출발한 상향식(Bottom-Up)으로 기획이 완성되었다. 기존에 큰 인기를 누려왔던 ‘서양송악 진정크림’을 사용한 고객들이 패드 형태의 제품 출시를 간절히 요청해왔던 것이다. 

송악패드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진정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열감도 내려준다. 서양송악 속 ‘갈락토아라비난’이라는 성분이 손상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원료적 특성에 한함). 진정 패드를 사용해도 금방 예민한 피부로 돌아오거나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양송악은 130년 전 진화생물학자 찰스 다윈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식물로, 메마른 담벼락에서도 푸른 빛을 내며 살아남을 정도로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밀크터치는 송악패드 런칭을 기념하고자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25일 12시부터 27일 자정까지 3일간 진행된다.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 품목 대상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및 핸드클리너 증정이 이루어진다. 또 전 품목 대상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트래블 패드 케이스를 증정한다.  

밀크터치 관계자는 “송악패드 출시에 대한 요청이 이어져 상향식(Bottom-Up)으로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미리 요청을 주신만큼 기대감 또한 높으시리라고 생각하기에 진정성을 가지고 철저하게 생산과정을 체크했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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