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선호하는 식문화 트렌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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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플리쿡 슬림핏 도시락

GS리테일은 밀키트 브랜드 식플리쿡의 슬림핏 도시락을 15만개 추가 생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존 출하량 대비 15배 많은 양이다.

앞서 GS리테일은 슬림핏 도시락 1만개를 생산했으나 하루 만에 조기 품절된 바 있다.

GS리테일은 최근 코로나19 영향 속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식을 찾아 즐기려는 고객 수요와 집콕 문화 확대로 자기관리를 하려는 고객의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분석했다.

슬림핏 냉동 도시락 5종은 탄수화물은 낮추고 단백질을 강화한 건강식 콘셉트 상품으로 평균 열량은 300칼로리 내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슬림핏 냉동 도시락이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는 이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의 맞는 상품과 차별화된 행사를 기획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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