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PC방 소상공인 사업주의 게임 이용 요금 100% 지원
- 3월부터 이용 요금 전액 무료 제공 중,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지원 프로그램 연장

사진 = 엔씨소프트 CI
사진 = 엔씨소프트 CI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전국 PC방 소상공인 사업주 지원 프로그램을 1개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씨는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PC방 사업주의 이용 요금을 100% 무료 지원하고 있다. 1개월 연장을 통해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는 4월 29일까지 이용 요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들이 사용하는 G코인을 100%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G코인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가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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