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정태 기자]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故) 한상국씨의 아내 김한나씨 (친박신당 비례후보)등 군인 유가족 8명이 최근 군 장병 강제사역 논란을 빚은 ‘지오영’ 대표이사와 정부 인사들을 검찰에 고발한다.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1일 정경두 국방장관, 홍남기 기획재정장관, ‘지오영’ 조선혜 대표이사 등 3명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혐의는 업무상배임과 직권남용이다.

이와 관련 김한나 친박 신당 비례 후보는 1일 오후 3시 30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달에는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해군 상사의 아내 김한나(46 친박신당 비례 후보)씨가 국방부 앞에서 항의 1인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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