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사진 = 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4월 30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4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결정해 오는 23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번 휴장기간 추가 연장 결정에 따라 경마 재개 시점은 5월 이후로 넘어가게 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완화되기는 했지만 경마 재개 여부는 정부 방침과 자체 방역태세 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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