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와 농협 즉석식품, 서울우유제품 등 담아

왼쪽부터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김미아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대엽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함형식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장[사진 농협 제공]
왼쪽부터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김미아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대엽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함형식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장[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7일 종로 지역아동센터에 '우리 농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복나눔상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농협에서 생산하는 즉석식품, 서울우유제품 등의 구호식품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담았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 전 임직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주변을 두루 살펴볼 것이며,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본부와 관내 19개 농축협은 지난 달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기원하며 대구·경북 지역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 농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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