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자애인의 날 캠페인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인의 날 캠페인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으로 대면 행사는 최대한 자제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새기고 동시에 2020년 인천의 통합교육 새 이름 ‘다름이 아름다운–다름다운’ 통합교육에 대해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이해 관점을 넓히기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 15cm자가 제공되었다.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원칙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들이 누군가에게는 사용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하게 만들어져서는 안 되며 ‘모든 사람’ 속에는 장애인도 있음을 강조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사람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이야말로 학생들의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이 된다”면서 “인천의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온 마음을 모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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