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 (사진= 뉴스1 제공)
안동 산불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안동 산불이 강풍에 재발화 되며 일부 주민 대피령이 떨어졌다.

산림청이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656번지 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25일 산림청이 초대형 진화헬기 4대 등 총 27대를 투입, 낮 12시 쯤 주불을 잡았지만 오후 2시 쯤 강한 바람에 불이 되살아났다고 밝혔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초속 8.9m/s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단호리 등 인근 지역주민들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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