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은 온라인개학으로 언어치료지원 참여가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 13명에게 맞춤형 언어치료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는 사전에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하였으며 교사 및 학부모간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개별화 학습지와 교구를 제작하였다.

상담은 주 1회 언어 치료사가 직접 학교 또는 가정으로 방문하여 진행되고 등교 개학 전까지 운영된다.

상담을 진행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를 데리고 치료실를 방문한다는 것이 부담되었는데 전문 언어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상담해주니 마음이 편하고 안심이 된다”며 만족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