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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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남거너 ‘진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진 각성’은 지난 1월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던파’의 전 직업에 순차 업데이트 중이다. 네 번째로 ‘남거너’ 전직 캐릭터 ‘레인저’, ‘메카닉’, ‘스핏파이어’, ‘런처’에 ‘진 각성’을 적용했다.

‘남거너’로 100레벨 달성 후 특정 퀘스트를 진행하면 ‘진 각성’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다. 각 캐릭터별로 95레벨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데스 크라이시스’, ‘GW-16 발트슈타인’, ‘황야의 폭풍’, ‘오비탈 디재스터’ 등 ‘진 각성’ 캐릭터만의 화려하고 강력한 각성기를 습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남거너’ 플레이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일일 미션 달성 시 ‘성장의 비약’ 또는 ‘회복의 비약’을 지급한다. ‘진 각성’ 달성 시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를, 달성 후 적정 던전을 40회 완료하면 ‘시간의 인도석’을 선물한다.

모든 ‘남거너’ 캐릭터로 ‘진 각성’을 달성하면 ‘무기 아바타’를 증정한다.

8비트 웹게임 ‘비트비트 8비트’를 오픈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파’ 홈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비트비트 8비트’는 ‘시로코’로부터 천계를 지키기 위해 모험가들이 도전에 나서는 내용을 바탕으로, 마우스로 탄환을 날려 몬스터를 잡으며 각 층을 완료해 나가는 방식이다.

주어진 층별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비트비트 8비트 특별 크리쳐’를 제공한다.

다음달 7일까지 매일 출석 체크를 할 때마다 ‘칼레이도 박스’와 ‘하이연휴, 버프! 칭호 변경권’을 선물한다.

누적 출석 체크 시 ‘마스터 계약’, ‘코인’, ‘레미의 반짝이는 손길’이 포함된 누적 상자를 지급한다. 출석 횟수에 따라 ‘칭호 랜덤 상자’, ‘이벤트 칭호 보주(모든 속성)’, ’자기 직업 랜덤 유니크 탈리스만 상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레이드’와 ‘지혜의 인도’ 입장료 할인도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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